2010/08/11

7/31 사직구장 [롯데vsLG]

야구장 갔다온지가 좀 됐는데 이제야 사진을 정리해서 올린다.
그날 토요일이라서 다음날 회사도 쉬고 해서 2시에 먼저 퇴근하고 야구장에 갔다.
날씨가 엄청나게 더웠는데 맑은 날은 아니었다.


통근버스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연산동행 버스를 타고 가서 교대앞에서 내렸다.



연산동에 내려서 지하철타고 가도 되긴 한데 지하철 내려서 멀리 가야되서 그냥 교대앞에서 법원까지 가서 거기서 버스타고 가기로 했다.



버스에서 같이 내린 아이들. 얘들 따라갔다.


사직구장의 첫인상.



김석류 아나운서 싸인회 기다리는 줄. 나중에 야구장에 들어가고 나서 싸인 안받은걸 후회했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하나씩이랑 아이스크림 사고 편의점에서 맥주 하나씩 사고 들어갔다.
사실 맥도날드 2층이 전망이 좋았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서 나와버렸다.




들어와보니 LG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었다.



처음에 전광판 옆에 앉으면 그늘이 질줄 알고 자리를 거기에 잡았는데 알고보니 그늘이 반대편으로 져서 그냥 가까운 자리로 옮겨서 앉았다.



송승준이 투구 연습하는 모습



구경꾼들





몸푸는 롯데 선수들





여기가 옮긴 자리다. 저 기둥 때문에 투수가 안보인다.


이 아저씨는 경기하는 내내 가족들 사진만 찍고 있었다.



강민호 홈런 치는 순간




야구장에서 프로포즈



봉다리 타임




경기가 끝날때쯤에 지정석 쪽으로 들어가서 인터뷰 하는걸 가까이서 보기로 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기다리는 사람들





인터뷰는 TV 중계용과 장내용이 따로 진행되었다.






인터뷰가 끝나고 나와보니 퇴근하는 선수들을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나게 모여있었다.



그나마 건진 사진들




사직역에서 지하철타고 집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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