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8

급만남

정재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는데
연철이랑 둘이서 서울에 놀러왔다고 해서
점심먹고 경복궁으로 나갔다






군대 제대하고 거의 처음 보는 것 같다


경복궁에 3천원 내고 들어와서 자세히 구경하지는 않았다






날씨가 많이 따뜻했는데 아직 얼음은 꽁꽁 얼어있었다










윈도우에 있는 backgammon이랑 비슷한 게임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광화문 광장 지하에 이런게 있었다


kt 건물에서 아이패드 구경도 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가보자고 해서 지하철 타고 갔다
저녁은 코엑스 푸드코트에서 스테이크 먹었다
신묘년이라서 토끼띠 20% 할인 이벤트를 해서 그나마 싸게 들어갈 수 있었다




아쿠아리움 내부가 어두워서 잘 나온 사진이 얼마 되지 않는다




전화박스 컴퓨터 변기 자판기 등등 이상한데다가 물고기들을 많이 집어넣어 놨었다



닥터피쉬 체험
손 젖기 싫어서 안했는데 좀 아쉽다



아쿠아리움에 박쥐도 있다
과일박쥐라서 순해보인다


세계 최대의 민물고기 삐라꾸루
타이밍 맞춰서 찍기



내사진은 타이밍 맞추기 실패해서 그냥 구석에 몰려있는데서 찍었다


피라냐
활발히 돌아다니지도 않고 모빌처렁 가만히 둥둥 떠있었다





악어는 물속에서 자는건지 꿈쩍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서 찍기 좋았다


숨쉬려고 콧구멍만 내민다 (자세히 보면 눈도 떴음)




완전 큰 달팽이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잘 모르겠다


삼엽충의 후손


소용돌이


가자미 (홍어?)



금속 재질의 물고기들


거대한 말미잘


이 수족관(산호초 수족관)이 개인적으로 제일 멋있었던 것 같다





매너티




거꾸로 누워서 헤엄치는 물범
타이밍 맞춰서 찍을려고 했는데 자꾸 오는 방향을 바꿔서 사람 약올렸다


강아지처럼 사람을 잘 따르던 물개


정어리떼




터널 수족관




지나가는 사람마다 맛있겠다고 한마디씩 하던 킹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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